NC 손아섭, KBO리그 역대 2번째 7년 연속 150안타

입력 2022.10.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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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34)이 7년 연속 150안타 고지를 밟았다.

손아섭은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1회 우익수 쪽 안타에 이어 5회 중전 안타를 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148안타를 쳤던 손아섭은 이 안타 2개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7년 연속 150안타는 2020시즌을 끝으로 LG 트윈스에서 은퇴한 박용택(43) KBSN 해설위원에 이어 통산 두 번째다.

박용택은 2012년(152안타)을 시작으로 2018년(159안타)까지 해당 기록을 이어갔고, 프로 통산 2천504안타를 남기고 이 부문 역대 1위로 유니폼을 벗었다.

손아섭은 이날 안타 2개를 보태 프로 통산 2천227개를 때려 박용택의 기록에 도전할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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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06 20:37:18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34)이 7년 연속 150안타 고지를 밟았다.

손아섭은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1회 우익수 쪽 안타에 이어 5회 중전 안타를 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148안타를 쳤던 손아섭은 이 안타 2개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7년 연속 150안타는 2020시즌을 끝으로 LG 트윈스에서 은퇴한 박용택(43) KBSN 해설위원에 이어 통산 두 번째다.

박용택은 2012년(152안타)을 시작으로 2018년(159안타)까지 해당 기록을 이어갔고, 프로 통산 2천504안타를 남기고 이 부문 역대 1위로 유니폼을 벗었다.

손아섭은 이날 안타 2개를 보태 프로 통산 2천227개를 때려 박용택의 기록에 도전할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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