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10.07 (00:38) 수정 2022.10.0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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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중대형 화물차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어제 새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문경휴게소 부근에서 앞서 가던 14톤 화물차를 9.5톤 화물차가, 뒤이어 4.5톤 화물차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특히 4.5톤 화물차의 운전석 부분이 크게 훼손되면서 50대 운전자가 다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어제 새벽 전남 여수산업단지에서 탱크로리에 실린 염산이 50리터 가량 누출됐습니다.

방호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흡착포로 누출된 염산을 빨아들이고, 약품을 뿌려 희석하면서 사고를 수습했습니다.

염산은 냄새가 자극적일 뿐 아니라 부식성이 매우 강한 산성이어서, 몸에 닿지 않게 주의하며 누출 현장에서 멀리 벗어나는 게 중요합니다.

경기도 부천, 66층 고층 빌딩 외벽에 곤돌라 한 대가 매달려 있습니다.

유리 외벽 실리콘 작업 중 곤돌라 고장으로 작업자 2명이 한 시간 가까이 공중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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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10-07 00:38:55
    • 수정2022-10-07 00:43:30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중대형 화물차 석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어제 새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문경휴게소 부근에서 앞서 가던 14톤 화물차를 9.5톤 화물차가, 뒤이어 4.5톤 화물차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특히 4.5톤 화물차의 운전석 부분이 크게 훼손되면서 50대 운전자가 다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어제 새벽 전남 여수산업단지에서 탱크로리에 실린 염산이 50리터 가량 누출됐습니다.

방호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흡착포로 누출된 염산을 빨아들이고, 약품을 뿌려 희석하면서 사고를 수습했습니다.

염산은 냄새가 자극적일 뿐 아니라 부식성이 매우 강한 산성이어서, 몸에 닿지 않게 주의하며 누출 현장에서 멀리 벗어나는 게 중요합니다.

경기도 부천, 66층 고층 빌딩 외벽에 곤돌라 한 대가 매달려 있습니다.

유리 외벽 실리콘 작업 중 곤돌라 고장으로 작업자 2명이 한 시간 가까이 공중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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