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아바타 2’ 18분짜리 영상, 부산국제영화제서 첫 공개

입력 2022.10.07 (06:46) 수정 2022.10.0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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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올 겨울 개봉할 영화 '아바타 2'의 일부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습니다.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13년이나 걸린 이유부터 함께 들어보시죠.

[존 랜도/영화 '아바타 2' 프로듀서 : 사람들이 오늘 본 수준의 영상은 5년 전, 8년 전, 9년 전에는 불가능했습니다."]

영화의 프로듀서 '존 랜도'는 이처럼 '아바타 2'가 가장 최신 기술로 만든 새로운 작품임을 강조했습니다.

어제 오후 부산에선 이 영화를 18분 길이로 압축해 선보이는 이른바 풋티지 상영회가 진행됐는데요.

행사엔 '존 랜도 프로듀서'가 직접 참석했고 '제임스 캐머런' 감독도 화상 인터뷰로 참여했습니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후속편인 이 작품은 전편에서 10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로 '물의 길'이라는 부제처럼 푸른 바닷속이 배경입니다.

감독과 프로듀서는 영화를 통해 가족과 바다 생태계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 밝혔으며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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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아바타 2’ 18분짜리 영상, 부산국제영화제서 첫 공개
    • 입력 2022-10-07 06:46:38
    • 수정2022-10-07 06: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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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올 겨울 개봉할 영화 '아바타 2'의 일부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습니다.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13년이나 걸린 이유부터 함께 들어보시죠.

[존 랜도/영화 '아바타 2' 프로듀서 : 사람들이 오늘 본 수준의 영상은 5년 전, 8년 전, 9년 전에는 불가능했습니다."]

영화의 프로듀서 '존 랜도'는 이처럼 '아바타 2'가 가장 최신 기술로 만든 새로운 작품임을 강조했습니다.

어제 오후 부산에선 이 영화를 18분 길이로 압축해 선보이는 이른바 풋티지 상영회가 진행됐는데요.

행사엔 '존 랜도 프로듀서'가 직접 참석했고 '제임스 캐머런' 감독도 화상 인터뷰로 참여했습니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후속편인 이 작품은 전편에서 10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로 '물의 길'이라는 부제처럼 푸른 바닷속이 배경입니다.

감독과 프로듀서는 영화를 통해 가족과 바다 생태계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 밝혔으며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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