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학동 붕괴사고 피의자 8명 추가 송치

입력 2022.10.07 (07:53) 수정 2022.10.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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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 8명을 검찰에 추가 송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6일)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 조합장과 현대산업개발 상무 등 8명을 뇌물 수수와 입찰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위행위와 관련된 피의자 29명 가운데 현재까지 모두 13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16명에 대해서도 차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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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학동 붕괴사고 피의자 8명 추가 송치
    • 입력 2022-10-07 07:53:43
    • 수정2022-10-07 08:30:04
    뉴스광장(광주)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 8명을 검찰에 추가 송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6일) 학동4구역 재개발조합 조합장과 현대산업개발 상무 등 8명을 뇌물 수수와 입찰 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위행위와 관련된 피의자 29명 가운데 현재까지 모두 13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16명에 대해서도 차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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