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예타 조사’ 재도전
입력 2022.10.07 (07:54)
수정 2022.10.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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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대학교 병원이 새 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죠.
여기엔 많은 돈이 들어가 정부 예산지원이 필수입니다.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가 1차 관문인데, 조사 대상에도 들지 못해 우려감을 키웠습니다.
전대병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재신청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병원은 낡았고, 찾는 사람은 많고, 전남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여당도 지원을 약속했지만, 정부 예산 지원이 타당한지 따지는 조사 대상에조차 들지 못했습니다.
전대병원은 준비 부족으로 지적된 새 병원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신청했습니다.
현재 의과대학이 있는 부지 6만 4천 제곱미터, 2종과 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인데, 광주시 도시계획위원들이 직접 현장 답사에 나섰습니다.
["(이건 왜 남깁니까?) 기부 건축물이어서 향후에 학교에서 와가지고 실습이나 임상실험 강의동으로 쓰려고…."]
전남대병원은 늘어나는 의료 수요와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새 병원 신축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안영근/전남대학교 병원장 : "1조 원 이상 들어가는 프로젝트다 보니 광주 시민들, 여러 지자체, 모든 분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저희가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힘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전대병원은 또 다른 탈락 원인으로 지목된 새 병원 건립 관련한 이사회 의결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마지막인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은 다음 달 신청을 받아 12월에 결과가 발표됩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이우재
전남대학교 병원이 새 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죠.
여기엔 많은 돈이 들어가 정부 예산지원이 필수입니다.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가 1차 관문인데, 조사 대상에도 들지 못해 우려감을 키웠습니다.
전대병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재신청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병원은 낡았고, 찾는 사람은 많고, 전남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여당도 지원을 약속했지만, 정부 예산 지원이 타당한지 따지는 조사 대상에조차 들지 못했습니다.
전대병원은 준비 부족으로 지적된 새 병원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신청했습니다.
현재 의과대학이 있는 부지 6만 4천 제곱미터, 2종과 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인데, 광주시 도시계획위원들이 직접 현장 답사에 나섰습니다.
["(이건 왜 남깁니까?) 기부 건축물이어서 향후에 학교에서 와가지고 실습이나 임상실험 강의동으로 쓰려고…."]
전남대병원은 늘어나는 의료 수요와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새 병원 신축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안영근/전남대학교 병원장 : "1조 원 이상 들어가는 프로젝트다 보니 광주 시민들, 여러 지자체, 모든 분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저희가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힘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전대병원은 또 다른 탈락 원인으로 지목된 새 병원 건립 관련한 이사회 의결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마지막인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은 다음 달 신청을 받아 12월에 결과가 발표됩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이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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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예타 조사’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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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07 09: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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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병원이 새 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죠.
여기엔 많은 돈이 들어가 정부 예산지원이 필수입니다.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가 1차 관문인데, 조사 대상에도 들지 못해 우려감을 키웠습니다.
전대병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재신청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병원은 낡았고, 찾는 사람은 많고, 전남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여당도 지원을 약속했지만, 정부 예산 지원이 타당한지 따지는 조사 대상에조차 들지 못했습니다.
전대병원은 준비 부족으로 지적된 새 병원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신청했습니다.
현재 의과대학이 있는 부지 6만 4천 제곱미터, 2종과 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인데, 광주시 도시계획위원들이 직접 현장 답사에 나섰습니다.
["(이건 왜 남깁니까?) 기부 건축물이어서 향후에 학교에서 와가지고 실습이나 임상실험 강의동으로 쓰려고…."]
전남대병원은 늘어나는 의료 수요와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새 병원 신축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안영근/전남대학교 병원장 : "1조 원 이상 들어가는 프로젝트다 보니 광주 시민들, 여러 지자체, 모든 분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저희가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힘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전대병원은 또 다른 탈락 원인으로 지목된 새 병원 건립 관련한 이사회 의결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마지막인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은 다음 달 신청을 받아 12월에 결과가 발표됩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이우재
전남대학교 병원이 새 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죠.
여기엔 많은 돈이 들어가 정부 예산지원이 필수입니다.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가 1차 관문인데, 조사 대상에도 들지 못해 우려감을 키웠습니다.
전대병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재신청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병원은 낡았고, 찾는 사람은 많고, 전남대병원은 새 병원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여당도 지원을 약속했지만, 정부 예산 지원이 타당한지 따지는 조사 대상에조차 들지 못했습니다.
전대병원은 준비 부족으로 지적된 새 병원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신청했습니다.
현재 의과대학이 있는 부지 6만 4천 제곱미터, 2종과 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인데, 광주시 도시계획위원들이 직접 현장 답사에 나섰습니다.
["(이건 왜 남깁니까?) 기부 건축물이어서 향후에 학교에서 와가지고 실습이나 임상실험 강의동으로 쓰려고…."]
전남대병원은 늘어나는 의료 수요와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새 병원 신축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안영근/전남대학교 병원장 : "1조 원 이상 들어가는 프로젝트다 보니 광주 시민들, 여러 지자체, 모든 분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저희가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힘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전대병원은 또 다른 탈락 원인으로 지목된 새 병원 건립 관련한 이사회 의결도 모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마지막인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은 다음 달 신청을 받아 12월에 결과가 발표됩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이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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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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