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는 미 위협에 대한 자위적 조치”

입력 2022.10.08 (07:11) 수정 2022.10.08 (0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자위적 조치라고 주장하며,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의 대북 결의안 채택에 반발했습니다.

북한 국가항공총국 대변인은 오늘(8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반세기 이상 지속돼오는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들로부터 나라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상적이고 계획적인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탈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정치적 도발 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미사일 발사는 미 위협에 대한 자위적 조치”
    • 입력 2022-10-08 07:11:21
    • 수정2022-10-08 07:16:25
    뉴스광장
북한이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자위적 조치라고 주장하며,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의 대북 결의안 채택에 반발했습니다.

북한 국가항공총국 대변인은 오늘(8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우리의 미사일 시험 발사는 반세기 이상 지속돼오는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들로부터 나라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상적이고 계획적인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탈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정치적 도발 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