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북 석유 수출 관여' 개인·회사 제재

입력 2022.10.08 (07:15) 수정 2022.10.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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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대 북한 석유 수출에 관여한 개인과 회사를 제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재 명단엔 싱가포르와 타이완에 거주하는 개인 2명과 마샬제도에 있는 사업체 등 3곳이 올랐습니다.

미국은 이들의 행위가 북한군과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 발전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사업체는 북한에 정제유를 운반하는 데 가담한 선박 '커리저스'(Courageous)호의 소유나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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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대북 석유 수출 관여' 개인·회사 제재
    • 입력 2022-10-08 07:15:21
    • 수정2022-10-08 07: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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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대 북한 석유 수출에 관여한 개인과 회사를 제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재 명단엔 싱가포르와 타이완에 거주하는 개인 2명과 마샬제도에 있는 사업체 등 3곳이 올랐습니다.

미국은 이들의 행위가 북한군과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 발전을 직접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사업체는 북한에 정제유를 운반하는 데 가담한 선박 '커리저스'(Courageous)호의 소유나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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