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상] 가을걷이 한창인 북녘 들판

한 대북 지원 시민단체에서 뜨개질로 목도리를 만들어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보내자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평화의 목도리 캠페인’ 인데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진 상황이다 보니 목도리를 만들어도 보낼 수는 있으려나, 걱정부터 앞서는 요즘입니다.

북한의 황해도 들녘에선 추수가 한창입니다.

북녘에 고향을 두고 오신 시청자분들, 누렇게 변한 가을 논 풍경 보시면 고향 생각나실 것 같은데요.

이 영상 전해드리면서 저희는 <남북의 창>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