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한로’ 선선해요…내일 한글날, 전국 비

입력 2022.10.08 (09:38) 수정 2022.10.08 (09: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을 바람이 쌀쌀해져 아침에는 서늘한 냉기가 느껴집니다.

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입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고요.

철원 5.8도 등 일부 산지와 내륙은 10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서 체온 조절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까지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뒤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오전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중부와 전북, 영남은 모레인 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0도, 강릉 18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 비가 그친 뒤 화요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의 아침 기온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30 날씨] ‘한로’ 선선해요…내일 한글날, 전국 비
    • 입력 2022-10-08 09:38:41
    • 수정2022-10-08 09:42:58
    930뉴스
가을 바람이 쌀쌀해져 아침에는 서늘한 냉기가 느껴집니다.

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입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고요.

철원 5.8도 등 일부 산지와 내륙은 10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서 체온 조절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까지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뒤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은 오전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중부와 전북, 영남은 모레인 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0도, 강릉 18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 비가 그친 뒤 화요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의 아침 기온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