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없는 영화제…“휴일 열기 뜨거워”
입력 2022.10.09 (21:51)
수정 2022.10.0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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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벌써 중반을 맞았는데요,
휴일을 맞아 많은 영화 팬들이 찾아 영화의 바다에 푹 빠졌습니다.
김영록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인근입니다.
휴일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강유진/경기도 용인시 : "되게 잘 준비하신 것 같고 작년에 왔을 때랑 다르게 좀 더 진짜 영화제 즐기는 기분이 나서 좋은 것 같아요."]
한쪽 편에서는 배우와 감독들이 팬들과 인사하고 영화를 소개하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송은이/영화 제작자 : "저는 정말 꿈같고 이런 제작을 했다는 것도 믿겨 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가(돼 좋습니다.)"]
영화와 영상 콘텐츠 등을 거래하는 아시아콘텐츠 필름 마켓도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영화제와 마찬가지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는데, 이번 마켓에는 48개국 천여 개 업체, 2천 백여 명이 참가 등록을 해 2006년 첫 개최이래 역대 최고의 참가 규모입니다.
참가자들은 최근 유명세를 보이는 한국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도 영화 관계자 : "한국영화는 인도에서도 점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웹툰과 웹 소설 등 영화의 기반이 되는 '이야기'를 거래하는 스토리 마켓도 새로 마련됐습니다.
[김형래/아시아콘텐츠 필름 마켓실장 : "3년 만에 대면해서 행사를 개최한다는 자체가 올해는 가장 그게 큰 특징이 될 것이고요. 일본이나 다른 홍콩의 행사들이 전부 온라인으로 열렸고 아시아에서는 저희 행사만 제대로 정상으로 열리면서 참가자들이 되게 많이 늘었고…."]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 열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벌써 중반을 맞았는데요,
휴일을 맞아 많은 영화 팬들이 찾아 영화의 바다에 푹 빠졌습니다.
김영록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인근입니다.
휴일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강유진/경기도 용인시 : "되게 잘 준비하신 것 같고 작년에 왔을 때랑 다르게 좀 더 진짜 영화제 즐기는 기분이 나서 좋은 것 같아요."]
한쪽 편에서는 배우와 감독들이 팬들과 인사하고 영화를 소개하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송은이/영화 제작자 : "저는 정말 꿈같고 이런 제작을 했다는 것도 믿겨 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가(돼 좋습니다.)"]
영화와 영상 콘텐츠 등을 거래하는 아시아콘텐츠 필름 마켓도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영화제와 마찬가지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는데, 이번 마켓에는 48개국 천여 개 업체, 2천 백여 명이 참가 등록을 해 2006년 첫 개최이래 역대 최고의 참가 규모입니다.
참가자들은 최근 유명세를 보이는 한국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도 영화 관계자 : "한국영화는 인도에서도 점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웹툰과 웹 소설 등 영화의 기반이 되는 '이야기'를 거래하는 스토리 마켓도 새로 마련됐습니다.
[김형래/아시아콘텐츠 필름 마켓실장 : "3년 만에 대면해서 행사를 개최한다는 자체가 올해는 가장 그게 큰 특징이 될 것이고요. 일본이나 다른 홍콩의 행사들이 전부 온라인으로 열렸고 아시아에서는 저희 행사만 제대로 정상으로 열리면서 참가자들이 되게 많이 늘었고…."]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 열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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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없는 영화제…“휴일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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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09 21:51:29
- 수정2022-10-09 21:58:38
[앵커]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벌써 중반을 맞았는데요,
휴일을 맞아 많은 영화 팬들이 찾아 영화의 바다에 푹 빠졌습니다.
김영록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인근입니다.
휴일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강유진/경기도 용인시 : "되게 잘 준비하신 것 같고 작년에 왔을 때랑 다르게 좀 더 진짜 영화제 즐기는 기분이 나서 좋은 것 같아요."]
한쪽 편에서는 배우와 감독들이 팬들과 인사하고 영화를 소개하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송은이/영화 제작자 : "저는 정말 꿈같고 이런 제작을 했다는 것도 믿겨 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가(돼 좋습니다.)"]
영화와 영상 콘텐츠 등을 거래하는 아시아콘텐츠 필름 마켓도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영화제와 마찬가지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는데, 이번 마켓에는 48개국 천여 개 업체, 2천 백여 명이 참가 등록을 해 2006년 첫 개최이래 역대 최고의 참가 규모입니다.
참가자들은 최근 유명세를 보이는 한국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도 영화 관계자 : "한국영화는 인도에서도 점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웹툰과 웹 소설 등 영화의 기반이 되는 '이야기'를 거래하는 스토리 마켓도 새로 마련됐습니다.
[김형래/아시아콘텐츠 필름 마켓실장 : "3년 만에 대면해서 행사를 개최한다는 자체가 올해는 가장 그게 큰 특징이 될 것이고요. 일본이나 다른 홍콩의 행사들이 전부 온라인으로 열렸고 아시아에서는 저희 행사만 제대로 정상으로 열리면서 참가자들이 되게 많이 늘었고…."]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 열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벌써 중반을 맞았는데요,
휴일을 맞아 많은 영화 팬들이 찾아 영화의 바다에 푹 빠졌습니다.
김영록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인근입니다.
휴일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강유진/경기도 용인시 : "되게 잘 준비하신 것 같고 작년에 왔을 때랑 다르게 좀 더 진짜 영화제 즐기는 기분이 나서 좋은 것 같아요."]
한쪽 편에서는 배우와 감독들이 팬들과 인사하고 영화를 소개하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송은이/영화 제작자 : "저는 정말 꿈같고 이런 제작을 했다는 것도 믿겨 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에 초대가(돼 좋습니다.)"]
영화와 영상 콘텐츠 등을 거래하는 아시아콘텐츠 필름 마켓도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영화제와 마찬가지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는데, 이번 마켓에는 48개국 천여 개 업체, 2천 백여 명이 참가 등록을 해 2006년 첫 개최이래 역대 최고의 참가 규모입니다.
참가자들은 최근 유명세를 보이는 한국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도 영화 관계자 : "한국영화는 인도에서도 점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웹툰과 웹 소설 등 영화의 기반이 되는 '이야기'를 거래하는 스토리 마켓도 새로 마련됐습니다.
[김형래/아시아콘텐츠 필름 마켓실장 : "3년 만에 대면해서 행사를 개최한다는 자체가 올해는 가장 그게 큰 특징이 될 것이고요. 일본이나 다른 홍콩의 행사들이 전부 온라인으로 열렸고 아시아에서는 저희 행사만 제대로 정상으로 열리면서 참가자들이 되게 많이 늘었고…."]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 열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류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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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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