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날씨] 비 내리고 쌀쌀…강풍 주의

입력 2022.10.10 (06:40) 수정 2022.10.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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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찬 바람이 불어 날이 더욱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9.9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내려가 있고요.

체감온도는 이보다 2도 정도 낮은데요.

한낮 기온도 11도에 머물러 종일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7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오늘은 강한 바람을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 해안가와 제주도, 충남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초속 20m 이상, 특히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오전사이 특보는 중부와 경북 지역으로 더 확대되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단단히 고정해야겠습니다.

지금 서쪽 지역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발달해있는데요.

앞으로 중부와 호남, 경북에 5mm 안팎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에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 10.1도, 부산 14도 등 10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등 예년 이맘때보다 5에서 크게는 11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5.5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 중반부터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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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광장 날씨] 비 내리고 쌀쌀…강풍 주의
    • 입력 2022-10-10 06:40:52
    • 수정2022-10-10 08:44:14
    뉴스광장 1부
오늘 아침 찬 바람이 불어 날이 더욱 쌀쌀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9.9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내려가 있고요.

체감온도는 이보다 2도 정도 낮은데요.

한낮 기온도 11도에 머물러 종일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7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오늘은 강한 바람을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 해안가와 제주도, 충남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초속 20m 이상, 특히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오전사이 특보는 중부와 경북 지역으로 더 확대되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단단히 고정해야겠습니다.

지금 서쪽 지역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발달해있는데요.

앞으로 중부와 호남, 경북에 5mm 안팎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에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 10.1도, 부산 14도 등 10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등 예년 이맘때보다 5에서 크게는 11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5.5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 중반부터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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