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재해 초고위험군 해당…10개 항목 안전시설 손상”

입력 2022.10.10 (07:36) 수정 2022.10.10 (08: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항이 태풍 등 재해에 있어 '초고위험군'인 5등급을 받아 안전시설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병길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항을 포함한 후포항, 서귀포항 등 전국 7개 항만이 재해 초고위험군인 5등급에 포함됐습니다.

울산항의 안전시설 손상률은 안전난간 28%, 인명구조함 27%, 경고표지판 26% 등 10개 항목에서 안전시설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항, 재해 초고위험군 해당…10개 항목 안전시설 손상”
    • 입력 2022-10-10 07:36:43
    • 수정2022-10-10 08:07:28
    뉴스광장(울산)
울산항이 태풍 등 재해에 있어 '초고위험군'인 5등급을 받아 안전시설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병길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항을 포함한 후포항, 서귀포항 등 전국 7개 항만이 재해 초고위험군인 5등급에 포함됐습니다.

울산항의 안전시설 손상률은 안전난간 28%, 인명구조함 27%, 경고표지판 26% 등 10개 항목에서 안전시설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