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지역균형전형 입학생 전북 3% 불과…개선 절실”
입력 2022.10.10 (19:28)
수정 2022.10.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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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의원이 서울대학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전북지역 대입 수험생이 지역균형전형으로 서울대에 입학한 숫자가 전체 정원의 3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고교 출신이 50.7퍼센트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전북은 충남과 함께 17개 시도 가운데 6번째로 비율이 낮았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지역균형전형’ 제도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며 지역 간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형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고교 출신이 50.7퍼센트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전북은 충남과 함께 17개 시도 가운데 6번째로 비율이 낮았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지역균형전형’ 제도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며 지역 간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형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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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입학생 전북 3% 불과…개선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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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0 19:28:30
- 수정2022-10-10 19:35:01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의원이 서울대학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전북지역 대입 수험생이 지역균형전형으로 서울대에 입학한 숫자가 전체 정원의 3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고교 출신이 50.7퍼센트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전북은 충남과 함께 17개 시도 가운데 6번째로 비율이 낮았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지역균형전형’ 제도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며 지역 간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형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고교 출신이 50.7퍼센트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전북은 충남과 함께 17개 시도 가운데 6번째로 비율이 낮았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지역균형전형’ 제도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며 지역 간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형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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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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