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사막화 ‘가속’…해조류 생산량 ‘급감’
입력 2022.10.10 (22:13)
수정 2022.10.10 (2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해역에 바다 사막화라 불리는 갯녹음이 확산하면서 해조류 생산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제주 해역 갯녹음 면적은 2019년 5천 700ha에서 지난해 6천 200ha로 늘었습니다.
해조류 생산량은 톳의 경우 2011년 천 500톤에서 지난해 29톤으로 우뭇가사리도 4천 830톤에서 350톤으로 급감하는 등 제주 연안에 대한 정밀조사와 해양생태계 복원 계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제주 해역 갯녹음 면적은 2019년 5천 700ha에서 지난해 6천 200ha로 늘었습니다.
해조류 생산량은 톳의 경우 2011년 천 500톤에서 지난해 29톤으로 우뭇가사리도 4천 830톤에서 350톤으로 급감하는 등 제주 연안에 대한 정밀조사와 해양생태계 복원 계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바다 사막화 ‘가속’…해조류 생산량 ‘급감’
-
- 입력 2022-10-10 22:13:04
- 수정2022-10-10 22:29:37
제주 해역에 바다 사막화라 불리는 갯녹음이 확산하면서 해조류 생산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제주 해역 갯녹음 면적은 2019년 5천 700ha에서 지난해 6천 200ha로 늘었습니다.
해조류 생산량은 톳의 경우 2011년 천 500톤에서 지난해 29톤으로 우뭇가사리도 4천 830톤에서 350톤으로 급감하는 등 제주 연안에 대한 정밀조사와 해양생태계 복원 계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위성곤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제주 해역 갯녹음 면적은 2019년 5천 700ha에서 지난해 6천 200ha로 늘었습니다.
해조류 생산량은 톳의 경우 2011년 천 500톤에서 지난해 29톤으로 우뭇가사리도 4천 830톤에서 350톤으로 급감하는 등 제주 연안에 대한 정밀조사와 해양생태계 복원 계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나종훈 기자 na@kbs.co.kr
나종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