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내 전술핵배치 논란 관련해 언급 피해…“한국에 물어야”

입력 2022.10.12 (04:00) 수정 2022.10.1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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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 소통 조정관은 한국에서 미국의 전술핵무기 재배치와 관련한 논란이 있는 것과 관련해 "동맹 사안과 관련한 한국의 입장과 바람은 한국 측이 밝히도록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어제(현지시각 11일) 화상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에 전술핵무기 배치를 요청했느냐는 질문에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외교 사안인데다 주제의 민감성을 고려해 답변을 피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외교를 통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그런 결과(비핵화)를 협상하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조건 없이 만날 의지가 있다고 밝혔지만 김 위원장은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로지 도발과 미사일 발사를 지속하고 그의 핵무기 야심을 이루려고 할 뿐이며 한반도의 안보 불안과 불안정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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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2 04:00:49
    • 수정2022-10-12 04:04:01
    국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 소통 조정관은 한국에서 미국의 전술핵무기 재배치와 관련한 논란이 있는 것과 관련해 "동맹 사안과 관련한 한국의 입장과 바람은 한국 측이 밝히도록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어제(현지시각 11일) 화상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에 전술핵무기 배치를 요청했느냐는 질문에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외교 사안인데다 주제의 민감성을 고려해 답변을 피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외교를 통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그런 결과(비핵화)를 협상하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조건 없이 만날 의지가 있다고 밝혔지만 김 위원장은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로지 도발과 미사일 발사를 지속하고 그의 핵무기 야심을 이루려고 할 뿐이며 한반도의 안보 불안과 불안정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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