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마약 유통 태국인 65명 적발

입력 2022.10.12 (07:49) 수정 2022.10.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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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국내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을 유통한 34살의 태국 국적 A 씨 등 마약 공급·판매책 14명을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마약 구매자인 태국인 근로자 등 5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강원과 전남, 충북 등 농촌 지역에서 야바와 필로폰, 대마 등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가 1억 원 상당의 야바 1,300여 정과 필로폰, 대마, 그리고 마약 판매로 얻은 불법 수익금 천3백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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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경찰,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마약 유통 태국인 65명 적발
    • 입력 2022-10-12 07:49:18
    • 수정2022-10-12 08:06:23
    뉴스광장(춘천)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국내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을 유통한 34살의 태국 국적 A 씨 등 마약 공급·판매책 14명을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마약 구매자인 태국인 근로자 등 5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강원과 전남, 충북 등 농촌 지역에서 야바와 필로폰, 대마 등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가 1억 원 상당의 야바 1,300여 정과 필로폰, 대마, 그리고 마약 판매로 얻은 불법 수익금 천3백여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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