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산림청, 긴급 방제 대응단 운영

입력 2022.10.12 (16:48) 수정 2022.10.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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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하면서 산림청이 긴급 방제 대응단 운영에 들어갑니다.

산림청은 청장을 단장으로 30명으로 구성된 긴급 방제 대응단을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응단은 피해가 크거나 우려되는 경남과 경북, 전라·제주, 경기·강원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예찰과 방제, 후속조치 등을 점검·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지난해부터 겨울 가뭄으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나빠진 데다 봄철 고온 현상으로 재선충병 매게 곤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하늘소 등의 활동이 빨라지면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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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산림청, 긴급 방제 대응단 운영
    • 입력 2022-10-12 16:48:10
    • 수정2022-10-12 17:33:27
    사회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하면서 산림청이 긴급 방제 대응단 운영에 들어갑니다.

산림청은 청장을 단장으로 30명으로 구성된 긴급 방제 대응단을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응단은 피해가 크거나 우려되는 경남과 경북, 전라·제주, 경기·강원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예찰과 방제, 후속조치 등을 점검·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지난해부터 겨울 가뭄으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나빠진 데다 봄철 고온 현상으로 재선충병 매게 곤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하늘소 등의 활동이 빨라지면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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