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대북 코인사업 의혹, 문제 있으면 수사 의뢰 검토”

입력 2022.10.12 (17:11) 수정 2022.10.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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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 벌인 대북 코인 사업과 관련해 "내용을 파악해보고 문제가 있다면 수사 요청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대북 코인 사업 의혹에 대해 질의하자 이 같이 답변했습니다.

조은희 의원은 크립토서울이 2019년 서울 창업허브 블록체인 협의체 기관으로 선정됐고 서울시 산하 산업진흥원에서 지원금 1,8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공개하고, "의혹이 사실이라면 유엔 제재를 받는 북한을 돕는 것으로 국제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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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대북 코인사업 의혹, 문제 있으면 수사 의뢰 검토”
    • 입력 2022-10-12 17:11:05
    • 수정2022-10-12 17: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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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 벌인 대북 코인 사업과 관련해 "내용을 파악해보고 문제가 있다면 수사 요청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대북 코인 사업 의혹에 대해 질의하자 이 같이 답변했습니다.

조은희 의원은 크립토서울이 2019년 서울 창업허브 블록체인 협의체 기관으로 선정됐고 서울시 산하 산업진흥원에서 지원금 1,8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공개하고, "의혹이 사실이라면 유엔 제재를 받는 북한을 돕는 것으로 국제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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