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재연 표시 없이 대역 방송, 시청자에 사과”

입력 2022.10.12 (17:26) 수정 2022.10.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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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 수첩'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방송하면서 별도 고지 없이 김 여사와 닮은 대역을 방송에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BC는 해당 방송이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등 시사 프로그램의 중립성을 훼손시켰다는 논란이 일자 오늘 입장문을 내 "부적절한 화면 처리로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MBC는 사규상 '시사·보도 프로그램 준칙'을 위반한 사항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 동영상을 다시보기가 가능한 모든 사이트에서 내리고, '재연' 표기 후 다시 올리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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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재연 표시 없이 대역 방송, 시청자에 사과”
    • 입력 2022-10-12 17:26:05
    • 수정2022-10-12 17: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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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 수첩'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방송하면서 별도 고지 없이 김 여사와 닮은 대역을 방송에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BC는 해당 방송이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등 시사 프로그램의 중립성을 훼손시켰다는 논란이 일자 오늘 입장문을 내 "부적절한 화면 처리로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MBC는 사규상 '시사·보도 프로그램 준칙'을 위반한 사항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 동영상을 다시보기가 가능한 모든 사이트에서 내리고, '재연' 표기 후 다시 올리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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