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자퇴생 해마다 늘어…전국 9개 거점대학 중 5위”

입력 2022.10.12 (21:57) 수정 2022.10.12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북대 자퇴생은 모두 3천5백84명으로 전국 9개 지방거점 대학교 가운데 5번째로 많습니다.

신입생 대비 자퇴생 비중도 2016년 10.5%에서 지난해에는 17.9%인 758명이 학교를 그만둬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방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종합 청사진 마련과 재정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대 자퇴생 해마다 늘어…전국 9개 거점대학 중 5위”
    • 입력 2022-10-12 21:57:27
    • 수정2022-10-12 22:04:06
    뉴스9(전주)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북대 자퇴생은 모두 3천5백84명으로 전국 9개 지방거점 대학교 가운데 5번째로 많습니다.

신입생 대비 자퇴생 비중도 2016년 10.5%에서 지난해에는 17.9%인 758명이 학교를 그만둬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지방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종합 청사진 마련과 재정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