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차에 속도제한장치 부착 권고
입력 2022.10.13 (12:47)
수정 2022.10.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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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차에 속도 제한기 설치를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리포트]
뉴욕에서 한 여성이 차량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다른 차량과 비슷해 보이지만 운전자가 아무리 속도를 내려고 해도 갈 수 없습니다.
뉴욕시는 미국 내 최초로 6개월 동안 50대의 신차에 지능형 속도 보조 장치, ISA를 장착해 이렇게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속도 보조 장치는 차량 내 무선 인터넷 텔레매틱스와 GPS를 통해서 작동하는데요.
GPS로 도로의 제한 속도를 파악해 차량의 속도 제한을 경고하게 되면 가속 페달이 느리게 반응하는 방식입니다.
음주 과속 차량 사고로 아내와 자식을 잃은 풀리도 씨에겐 이런 장치가 반갑습니다.
[후안 풀리도/교통사고 유가족 : "이 장치는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사고를 막아서 제가 겪었던 일을 경험하는 가족들이 줄어들 겁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 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2만 명이나 됩니다.
미국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차에 속도 제한기 설치를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리포트]
뉴욕에서 한 여성이 차량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다른 차량과 비슷해 보이지만 운전자가 아무리 속도를 내려고 해도 갈 수 없습니다.
뉴욕시는 미국 내 최초로 6개월 동안 50대의 신차에 지능형 속도 보조 장치, ISA를 장착해 이렇게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속도 보조 장치는 차량 내 무선 인터넷 텔레매틱스와 GPS를 통해서 작동하는데요.
GPS로 도로의 제한 속도를 파악해 차량의 속도 제한을 경고하게 되면 가속 페달이 느리게 반응하는 방식입니다.
음주 과속 차량 사고로 아내와 자식을 잃은 풀리도 씨에겐 이런 장치가 반갑습니다.
[후안 풀리도/교통사고 유가족 : "이 장치는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사고를 막아서 제가 겪었던 일을 경험하는 가족들이 줄어들 겁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 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2만 명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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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신차에 속도제한장치 부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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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13 12: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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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차에 속도 제한기 설치를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리포트]
뉴욕에서 한 여성이 차량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다른 차량과 비슷해 보이지만 운전자가 아무리 속도를 내려고 해도 갈 수 없습니다.
뉴욕시는 미국 내 최초로 6개월 동안 50대의 신차에 지능형 속도 보조 장치, ISA를 장착해 이렇게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속도 보조 장치는 차량 내 무선 인터넷 텔레매틱스와 GPS를 통해서 작동하는데요.
GPS로 도로의 제한 속도를 파악해 차량의 속도 제한을 경고하게 되면 가속 페달이 느리게 반응하는 방식입니다.
음주 과속 차량 사고로 아내와 자식을 잃은 풀리도 씨에겐 이런 장치가 반갑습니다.
[후안 풀리도/교통사고 유가족 : "이 장치는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사고를 막아서 제가 겪었던 일을 경험하는 가족들이 줄어들 겁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 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2만 명이나 됩니다.
미국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차에 속도 제한기 설치를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리포트]
뉴욕에서 한 여성이 차량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다른 차량과 비슷해 보이지만 운전자가 아무리 속도를 내려고 해도 갈 수 없습니다.
뉴욕시는 미국 내 최초로 6개월 동안 50대의 신차에 지능형 속도 보조 장치, ISA를 장착해 이렇게 시범운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속도 보조 장치는 차량 내 무선 인터넷 텔레매틱스와 GPS를 통해서 작동하는데요.
GPS로 도로의 제한 속도를 파악해 차량의 속도 제한을 경고하게 되면 가속 페달이 느리게 반응하는 방식입니다.
음주 과속 차량 사고로 아내와 자식을 잃은 풀리도 씨에겐 이런 장치가 반갑습니다.
[후안 풀리도/교통사고 유가족 : "이 장치는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사고를 막아서 제가 겪었던 일을 경험하는 가족들이 줄어들 겁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 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2만 명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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