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미 공조로 케타민 등 마약 10.4kg 적발

입력 2022.10.13 (17:42) 수정 2022.10.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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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조직이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마약을 세관 당국이 미국 수사당국과 공조해 대거 적발했습니다.

인천세관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미국국토안보수사국과의 공조 수사로 특송화물, 국제 우편물을 이용해 미국에서 밀반입되던 대마류, 케타민 등 시가 5억7천만 원 상당의 마악류 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마약은 케타민 7.3kg, 대마초 1.6kg 등 모두 10.4kg입니다.

관세청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마약류 밀수의 경유지 등이 아니라 대부분 최종 소비지로 이용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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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3 17:42:42
    • 수정2022-10-13 17: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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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조직이 국내로 밀반입하려던 마약을 세관 당국이 미국 수사당국과 공조해 대거 적발했습니다.

인천세관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미국국토안보수사국과의 공조 수사로 특송화물, 국제 우편물을 이용해 미국에서 밀반입되던 대마류, 케타민 등 시가 5억7천만 원 상당의 마악류 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마약은 케타민 7.3kg, 대마초 1.6kg 등 모두 10.4kg입니다.

관세청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마약류 밀수의 경유지 등이 아니라 대부분 최종 소비지로 이용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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