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역 지연’ 광양항 손실 5년간 297억 원

입력 2022.10.14 (08:32) 수정 2022.10.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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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광양항에서 하역이 지연되는 체선으로 3백억 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신정훈 의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분석 결과 2017년부터 5년간 광양항의 체선율은 4.01%로 나타나 울산과 인천, 부산항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체선시 관련 규정에 따라 사용료 일부를 면제해줘야 하는데, 이에 따른 광양항 손실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백 97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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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역 지연’ 광양항 손실 5년간 297억 원
    • 입력 2022-10-14 08:32:06
    • 수정2022-10-14 08:47:05
    뉴스광장(광주)
최근 5년간 광양항에서 하역이 지연되는 체선으로 3백억 원 가까운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신정훈 의원은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분석 결과 2017년부터 5년간 광양항의 체선율은 4.01%로 나타나 울산과 인천, 부산항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체선시 관련 규정에 따라 사용료 일부를 면제해줘야 하는데, 이에 따른 광양항 손실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백 97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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