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음주운전·경찰관 폭행’ 래퍼 장용준 징역 1년 확정

입력 2022.10.14 (12:16) 수정 2022.10.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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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다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노엘, 장용준 씨가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 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기소된 장용준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 씨는 지난해 9월 운전면허 없이 약 4㎞를 운전하다 신호대기로 정차 중인 다른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4차례 불응한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머리로 2차례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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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음주운전·경찰관 폭행’ 래퍼 장용준 징역 1년 확정
    • 입력 2022-10-14 12:16:06
    • 수정2022-10-14 1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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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다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노엘, 장용준 씨가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 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기소된 장용준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장 씨는 지난해 9월 운전면허 없이 약 4㎞를 운전하다 신호대기로 정차 중인 다른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4차례 불응한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머리로 2차례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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