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육상전원 공급설비 이용률 ‘저조’
입력 2022.10.14 (19:43)
수정 2022.10.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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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부산항에 설치한 육상전원 공급설비를 거의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부산항만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최근까지 부산항에 입항한 컨테이너 선박 6만여 척 중에서 육상전원 공급설비를 이용한 배는 29척으로, 0.05%에 그쳤습니다.
선박 대부분이 육상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해양수산부가 선박 설비를 보완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부산항만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최근까지 부산항에 입항한 컨테이너 선박 6만여 척 중에서 육상전원 공급설비를 이용한 배는 29척으로, 0.05%에 그쳤습니다.
선박 대부분이 육상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해양수산부가 선박 설비를 보완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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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육상전원 공급설비 이용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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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4 19:43:33
- 수정2022-10-14 19:45:36

항만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부산항에 설치한 육상전원 공급설비를 거의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부산항만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최근까지 부산항에 입항한 컨테이너 선박 6만여 척 중에서 육상전원 공급설비를 이용한 배는 29척으로, 0.05%에 그쳤습니다.
선박 대부분이 육상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해양수산부가 선박 설비를 보완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부산항만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최근까지 부산항에 입항한 컨테이너 선박 6만여 척 중에서 육상전원 공급설비를 이용한 배는 29척으로, 0.05%에 그쳤습니다.
선박 대부분이 육상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해양수산부가 선박 설비를 보완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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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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