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K] 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전…볼거리 ‘풍성’
입력 2022.10.15 (21:44)
수정 2022.10.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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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벌써 20년째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수강생이 만든 수준 높은 공예품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순백의 새하얀 도자 위에 흑상감으로 표현한 모란꽃이 피었습니다.
다양한 색의 실을 섞어 직접 짜낸 천과 아름답게 염색된 직물들은 멋진 미술품으로 탄생했습니다.
[공향숙/관람객 : "각각의 개성이 다 드러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 같은 일반인이 봤을 때는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가죽과 금속, 도자, 유리 등 6개 공예 분야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은 모두 한국공예관에서 7개월 동안 공예 수업을 받은 시민들이 만들었습니다.
[이진옥/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생 : "이런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은 흔치 않더라고요. 제가 직접 만들어서 너무 뿌듯했고. 제 가족들에게 선물했을 때 너무 좋아해서 그 또한 너무 행복했어요."]
한국공예관은 20년 전부터 매년 쉰 명 남짓의 수강생을 모집해 전문적인 기술이 수반 된 전통 공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직장인과 학생과 주부 등 아카데미를 거쳐 간 수료생만 벌써 3천여 명.
공예의 생활화는 물론, 수료생들이 강사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여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박원규/청주시 한국공예관 학예실장 : "전문작가들 활동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공예의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서 저희 들이 공예 교육을 시작한 거죠."]
이번 '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전'은 오는 22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벌써 20년째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수강생이 만든 수준 높은 공예품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순백의 새하얀 도자 위에 흑상감으로 표현한 모란꽃이 피었습니다.
다양한 색의 실을 섞어 직접 짜낸 천과 아름답게 염색된 직물들은 멋진 미술품으로 탄생했습니다.
[공향숙/관람객 : "각각의 개성이 다 드러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 같은 일반인이 봤을 때는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가죽과 금속, 도자, 유리 등 6개 공예 분야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은 모두 한국공예관에서 7개월 동안 공예 수업을 받은 시민들이 만들었습니다.
[이진옥/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생 : "이런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은 흔치 않더라고요. 제가 직접 만들어서 너무 뿌듯했고. 제 가족들에게 선물했을 때 너무 좋아해서 그 또한 너무 행복했어요."]
한국공예관은 20년 전부터 매년 쉰 명 남짓의 수강생을 모집해 전문적인 기술이 수반 된 전통 공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직장인과 학생과 주부 등 아카데미를 거쳐 간 수료생만 벌써 3천여 명.
공예의 생활화는 물론, 수료생들이 강사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여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박원규/청주시 한국공예관 학예실장 : "전문작가들 활동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공예의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서 저희 들이 공예 교육을 시작한 거죠."]
이번 '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전'은 오는 22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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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15 21: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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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벌써 20년째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수강생이 만든 수준 높은 공예품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순백의 새하얀 도자 위에 흑상감으로 표현한 모란꽃이 피었습니다.
다양한 색의 실을 섞어 직접 짜낸 천과 아름답게 염색된 직물들은 멋진 미술품으로 탄생했습니다.
[공향숙/관람객 : "각각의 개성이 다 드러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 같은 일반인이 봤을 때는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가죽과 금속, 도자, 유리 등 6개 공예 분야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은 모두 한국공예관에서 7개월 동안 공예 수업을 받은 시민들이 만들었습니다.
[이진옥/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생 : "이런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은 흔치 않더라고요. 제가 직접 만들어서 너무 뿌듯했고. 제 가족들에게 선물했을 때 너무 좋아해서 그 또한 너무 행복했어요."]
한국공예관은 20년 전부터 매년 쉰 명 남짓의 수강생을 모집해 전문적인 기술이 수반 된 전통 공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직장인과 학생과 주부 등 아카데미를 거쳐 간 수료생만 벌써 3천여 명.
공예의 생활화는 물론, 수료생들이 강사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여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박원규/청주시 한국공예관 학예실장 : "전문작가들 활동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공예의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서 저희 들이 공예 교육을 시작한 거죠."]
이번 '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전'은 오는 22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벌써 20년째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수강생이 만든 수준 높은 공예품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순백의 새하얀 도자 위에 흑상감으로 표현한 모란꽃이 피었습니다.
다양한 색의 실을 섞어 직접 짜낸 천과 아름답게 염색된 직물들은 멋진 미술품으로 탄생했습니다.
[공향숙/관람객 : "각각의 개성이 다 드러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 같은 일반인이 봤을 때는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가죽과 금속, 도자, 유리 등 6개 공예 분야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은 모두 한국공예관에서 7개월 동안 공예 수업을 받은 시민들이 만들었습니다.
[이진옥/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생 : "이런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은 흔치 않더라고요. 제가 직접 만들어서 너무 뿌듯했고. 제 가족들에게 선물했을 때 너무 좋아해서 그 또한 너무 행복했어요."]
한국공예관은 20년 전부터 매년 쉰 명 남짓의 수강생을 모집해 전문적인 기술이 수반 된 전통 공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직장인과 학생과 주부 등 아카데미를 거쳐 간 수료생만 벌써 3천여 명.
공예의 생활화는 물론, 수료생들이 강사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여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박원규/청주시 한국공예관 학예실장 : "전문작가들 활동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공예의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서 저희 들이 공예 교육을 시작한 거죠."]
이번 '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전'은 오는 22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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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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