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찬 바람 불어 쌀쌀해져…오후에 동해안 비

입력 2022.10.17 (07:46) 수정 2022.10.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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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추위에 대한 대비해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점점 쌀쌀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9.2도로 어제보다 6도 정도 낮고요.

낮 기온은 14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11월 중순 만큼 날이 차갑겠습니다.

오전까지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과 경북, 제주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는데요.

오후에는 바람이 강해져 농도가 낮아지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고, 호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지만,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오후부터 5~1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 11.9도, 대구 17도를 나타내고 있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 16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5~8도 정도 낮겠습니다.

서해상과 제주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최고 3.5에서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부터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고요.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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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찬 바람 불어 쌀쌀해져…오후에 동해안 비
    • 입력 2022-10-17 07:46:21
    • 수정2022-10-17 0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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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추위에 대한 대비해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점점 쌀쌀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9.2도로 어제보다 6도 정도 낮고요.

낮 기온은 14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11월 중순 만큼 날이 차갑겠습니다.

오전까지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과 경북, 제주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되는데요.

오후에는 바람이 강해져 농도가 낮아지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고, 호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지만,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오후부터 5~1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 11.9도, 대구 17도를 나타내고 있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 16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5~8도 정도 낮겠습니다.

서해상과 제주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최고 3.5에서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부터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고요.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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