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늘부터 찬 바람 불며 쌀쌀해져…서해안에 강풍

입력 2022.10.17 (09:57) 수정 2022.10.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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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아침에 9도로 어제보다 6도 정도 낮았고, 한낮에도 14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북서쪽에서 계속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고 있어 내일 아침은 서울이 4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나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남부의 높은 산지는 0도 안팎까지 떨어져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충남과 전라도 서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해안, 제주도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방이 맑아지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9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현재 서해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때 이른 추위는 기온이 크게 올라가는 목요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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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오늘부터 찬 바람 불며 쌀쌀해져…서해안에 강풍
    • 입력 2022-10-17 09:57:33
    • 수정2022-10-17 10:03:16
    930뉴스
오늘부터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아침에 9도로 어제보다 6도 정도 낮았고, 한낮에도 14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북서쪽에서 계속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고 있어 내일 아침은 서울이 4도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나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남부의 높은 산지는 0도 안팎까지 떨어져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충남과 전라도 서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해안, 제주도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방이 맑아지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9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현재 서해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때 이른 추위는 기온이 크게 올라가는 목요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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