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밤사이 기온 ‘뚝’…내일 출근길 추워요!

낮 동안 바람결이 꽤 쌀쌀해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해서 밀려들고 있는데요.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며 내일 출근길은 한 자릿수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8도가량 뚝 떨어진 9도 선을 가리키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되고요.

여기에 쌀쌀한 바람이 종일 불어 들며 낮 기온은 19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나오실 때 든든한 옷차림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빛 쾌청한데요.

다만 기온이 크게 낮아지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신경써주시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경남 곳곳으로는 한파주의보가 곧 발효될텐데요,

밤사이 쌀쌀한 기운이 강해지며, 내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8도 선으로 출발하겠고요.

낮에도 기온 크게 오르지 못하며 20도 선을 밑돌겠습니다.

먼 바다에서는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 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기온은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변덕스러운 기온 변화 속 면역력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