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작은 도움이지만 노인께서 건강을 되찾아 정말 다행입니다", 앞서, 한 식당에서 쓰러진 70대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시민의 담담한 소감입니다.

최근 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준 은행원부터, 바다에 빠진 어린아이를 맨몸으로 구한 시민까지, 이처럼 위기의 순간에 새삼 발견하게 된 건 바로, 우리 이웃의 힘이었는데요.

한결같이 자신이 아닌 누구라도 도움을 줬을 거라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죠.

각박해지는 세상이라지만,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행동이 있기에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시 뉴스 제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