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로 공사장 매몰 노동자 숨져…“중대재해처벌법 검토”
입력 2022.10.17 (21:52)
수정 2022.10.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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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 낮 1시쯤 군산시 금광동 하수관로 공사장 주변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터파기 공사를 하던 60대 남성이 매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가 하수관로를 묻기 위해 땅을 파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 조치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발주한 이 공사의 규모는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 해당하며, 경찰은 법 적용 여부도 살필 예정입니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가 하수관로를 묻기 위해 땅을 파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 조치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발주한 이 공사의 규모는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 해당하며, 경찰은 법 적용 여부도 살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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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관로 공사장 매몰 노동자 숨져…“중대재해처벌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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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7 21:52:56
- 수정2022-10-17 21:59:19
오늘(17) 낮 1시쯤 군산시 금광동 하수관로 공사장 주변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터파기 공사를 하던 60대 남성이 매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가 하수관로를 묻기 위해 땅을 파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 조치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발주한 이 공사의 규모는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 해당하며, 경찰은 법 적용 여부도 살필 예정입니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가 하수관로를 묻기 위해 땅을 파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 조치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발주한 이 공사의 규모는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 해당하며, 경찰은 법 적용 여부도 살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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