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10.18 (00:07) 수정 2022.10.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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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사료 공장에서 불이 나 사료 수백 톤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충남 논산시 은진면의 한 동물 사료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지은 공장 1개 동이 완전히 탔고, 보관 중이던 곡물과 사료 600톤도 불에 탔습니다.

'무인 파괴 방수차' 등이 동원돼 불은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충남 천안에선 휴업 중이던 2층 상가에서 불이 나, 식당과 모텔이 있는 옆 건물로 옮겨붙었습니다.

투숙객 등 20여 명이 대피했고, 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는데요, 내부 수리 공사 중 용접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침 7시 반쯤 부산 기장군의 한 방파제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 20 분만에 60대 운전자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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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10-18 00:07:22
    • 수정2022-10-18 0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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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사료 공장에서 불이 나 사료 수백 톤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충남 논산시 은진면의 한 동물 사료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지은 공장 1개 동이 완전히 탔고, 보관 중이던 곡물과 사료 600톤도 불에 탔습니다.

'무인 파괴 방수차' 등이 동원돼 불은 4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충남 천안에선 휴업 중이던 2층 상가에서 불이 나, 식당과 모텔이 있는 옆 건물로 옮겨붙었습니다.

투숙객 등 20여 명이 대피했고, 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는데요, 내부 수리 공사 중 용접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침 7시 반쯤 부산 기장군의 한 방파제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 20 분만에 60대 운전자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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