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내륙 올가을 첫 한파특보

입력 2022.10.18 (06:29) 수정 2022.10.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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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추위가 찾아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영남 내륙, 전북 내륙에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현재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3.5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 5.7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크게는 9도 정도 낮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특히 해안가와 산지에서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출근길 현재 대부분 지역의 하늘은 맑지만,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 1.8도, 대전 4.4도 등 남부지방도 5도 안팎까지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기온은 낮에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이 1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요, 대전과 광주 15도, 대구 17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아침 기온이 더 내려가겠고요, 이번 추위는 목요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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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내륙 올가을 첫 한파특보
    • 입력 2022-10-18 06:29:17
    • 수정2022-10-18 06: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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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추위가 찾아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영남 내륙, 전북 내륙에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현재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3.5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 5.7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크게는 9도 정도 낮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특히 해안가와 산지에서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출근길 현재 대부분 지역의 하늘은 맑지만,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 1.8도, 대전 4.4도 등 남부지방도 5도 안팎까지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기온은 낮에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이 14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요, 대전과 광주 15도, 대구 17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아침 기온이 더 내려가겠고요, 이번 추위는 목요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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