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산업위기대응 지역 지정에도 조선업 종사자↓
입력 2022.10.18 (07:42)
수정 2022.10.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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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울산 동구의 조선업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동구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5년간 1조 8천억 원 가량을 투자했지만 조선업 종사자 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이원영 의원은 특별지역 지정 전·후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울산 동구의 조선업 종사자 수는 2만 9천여 명으로 지정 전과 비교해 32.6% 감소했으며, 지정 시점과 비교해도 5.4% 감소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이원영 의원은 특별지역 지정 전·후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울산 동구의 조선업 종사자 수는 2만 9천여 명으로 지정 전과 비교해 32.6% 감소했으며, 지정 시점과 비교해도 5.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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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산업위기대응 지역 지정에도 조선업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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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8 07:42:43
- 수정2022-10-18 08:09:16
정부가 울산 동구의 조선업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동구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5년간 1조 8천억 원 가량을 투자했지만 조선업 종사자 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이원영 의원은 특별지역 지정 전·후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울산 동구의 조선업 종사자 수는 2만 9천여 명으로 지정 전과 비교해 32.6% 감소했으며, 지정 시점과 비교해도 5.4% 감소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이원영 의원은 특별지역 지정 전·후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울산 동구의 조선업 종사자 수는 2만 9천여 명으로 지정 전과 비교해 32.6% 감소했으며, 지정 시점과 비교해도 5.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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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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