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초과세수 2조 원대…“지방채 과다 발행”

입력 2022.10.18 (08:13) 수정 2022.10.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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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지난해 세수 추계를 잘못해 생긴 초과세입이 2조 3백억 원에 이릅니다.

이 때문에 불필요한 지방채를 천15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이자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반대로 예산을 과대 편성해 사업을 집행하지 못한 불용액이 680억 원 발생했습니다.

경북도의회 예결특위는 이같은 점을 지적하는 부대 의견을 채택해 경상북도의 지난해 결산안을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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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초과세수 2조 원대…“지방채 과다 발행”
    • 입력 2022-10-18 08:13:57
    • 수정2022-10-18 08:47:27
    뉴스광장(대구)
경상북도가 지난해 세수 추계를 잘못해 생긴 초과세입이 2조 3백억 원에 이릅니다.

이 때문에 불필요한 지방채를 천150억 원 규모로 발행해 이자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반대로 예산을 과대 편성해 사업을 집행하지 못한 불용액이 680억 원 발생했습니다.

경북도의회 예결특위는 이같은 점을 지적하는 부대 의견을 채택해 경상북도의 지난해 결산안을 오늘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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