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출동 유턴하던 경찰차, 버스와 충돌…승객 다쳐

입력 2022.10.18 (11:18) 수정 2022.10.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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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지령을 받고 도로에서 급하게 유턴한 경찰차와 시내버스가 부딪쳐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어제(17일) 저녁 6시 반쯤 전북 군산시 선양동 교차로에서 경찰차 뒷부분을 시내버스가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 등 1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경찰차는 "극단적 선택 우려가 신고됐으니 즉시 현장으로 가라"는 112상황실 지령을 받아 중앙선을 넘어 차를 돌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피해 보상을 위한 보험 처리를 접수하고, 블랙박스 자료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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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 출동 유턴하던 경찰차, 버스와 충돌…승객 다쳐
    • 입력 2022-10-18 11:18:29
    • 수정2022-10-18 11:19:25
    사회
출동 지령을 받고 도로에서 급하게 유턴한 경찰차와 시내버스가 부딪쳐 승객들이 다쳤습니다.

어제(17일) 저녁 6시 반쯤 전북 군산시 선양동 교차로에서 경찰차 뒷부분을 시내버스가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 등 1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경찰차는 "극단적 선택 우려가 신고됐으니 즉시 현장으로 가라"는 112상황실 지령을 받아 중앙선을 넘어 차를 돌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피해 보상을 위한 보험 처리를 접수하고, 블랙박스 자료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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