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연말까지 대구에서 ‘위안부’ 피해자 전시 연다”

입력 2022.10.18 (12:00) 수정 2022.10.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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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내일(19일)부터 12월 말까지 대구에 있는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낯섦과 익숙함’이라는 주제로 위안부 피해자 특별 전시를 엽니다.

여가부는 이번 전시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적 삶과 일생을 재조명해 이들도 평범한 이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무료이며 오는 26일부터 특별 누리집(www.814.kr)에서 가상현실 기술 등을 적용한 온라인 전시도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는 피해자의 위안소 생활 등을 담은 역사자료와 증언, 사진 등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짚어보고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한 UN 결의문 등 활동상을 전시합니다.

이 밖에도 피해자가 그린 그림이나 사연 있는 유퓸, AI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있습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과 애환을 역사적 자료뿐 아니라 예술언어로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풍부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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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 “연말까지 대구에서 ‘위안부’ 피해자 전시 연다”
    • 입력 2022-10-18 12:00:16
    • 수정2022-10-18 12:03:18
    사회
여성가족부는 내일(19일)부터 12월 말까지 대구에 있는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낯섦과 익숙함’이라는 주제로 위안부 피해자 특별 전시를 엽니다.

여가부는 이번 전시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적 삶과 일생을 재조명해 이들도 평범한 이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무료이며 오는 26일부터 특별 누리집(www.814.kr)에서 가상현실 기술 등을 적용한 온라인 전시도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는 피해자의 위안소 생활 등을 담은 역사자료와 증언, 사진 등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짚어보고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한 UN 결의문 등 활동상을 전시합니다.

이 밖에도 피해자가 그린 그림이나 사연 있는 유퓸, AI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있습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과 애환을 역사적 자료뿐 아니라 예술언어로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풍부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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