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 새 공군 2호기, 이번 정부 내 기종 선정될 듯
입력 2022.10.18 (13:41)
수정 2022.10.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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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통령 전용으로 쓰이는 공군 2호기 대체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번 정부 내 기종 선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18일) "현재 공군 2호기 운용을 위해 비용과 운용의 효율성, 실제 전력화 시기 등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 검토하는 과정에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현재 공군 2호기를 대체해 전용기를 2대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 출국 횟수와 소요 등을 고려할 때 전용기 2대로 운영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토됐다며,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업 추진 방식에 따라 도입 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기종 선정은 이번 정부 임기 내에 가능할 것으로 국방부는 전망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18년 7월 NSC는 추가 임차를 통해 대통령 전용기 3대를 운용하는 방안을 의결했지만 이후 물가와 환율 상승 등으로 임차 계약이 무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18일) "현재 공군 2호기 운용을 위해 비용과 운용의 효율성, 실제 전력화 시기 등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 검토하는 과정에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현재 공군 2호기를 대체해 전용기를 2대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 출국 횟수와 소요 등을 고려할 때 전용기 2대로 운영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토됐다며,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업 추진 방식에 따라 도입 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기종 선정은 이번 정부 임기 내에 가능할 것으로 국방부는 전망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18년 7월 NSC는 추가 임차를 통해 대통령 전용기 3대를 운용하는 방안을 의결했지만 이후 물가와 환율 상승 등으로 임차 계약이 무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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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18 13:55:40
정부가 대통령 전용으로 쓰이는 공군 2호기 대체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번 정부 내 기종 선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18일) "현재 공군 2호기 운용을 위해 비용과 운용의 효율성, 실제 전력화 시기 등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 검토하는 과정에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현재 공군 2호기를 대체해 전용기를 2대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 출국 횟수와 소요 등을 고려할 때 전용기 2대로 운영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토됐다며,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업 추진 방식에 따라 도입 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기종 선정은 이번 정부 임기 내에 가능할 것으로 국방부는 전망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18년 7월 NSC는 추가 임차를 통해 대통령 전용기 3대를 운용하는 방안을 의결했지만 이후 물가와 환율 상승 등으로 임차 계약이 무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18일) "현재 공군 2호기 운용을 위해 비용과 운용의 효율성, 실제 전력화 시기 등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 검토하는 과정에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현재 공군 2호기를 대체해 전용기를 2대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 출국 횟수와 소요 등을 고려할 때 전용기 2대로 운영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토됐다며,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업 추진 방식에 따라 도입 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기종 선정은 이번 정부 임기 내에 가능할 것으로 국방부는 전망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2018년 7월 NSC는 추가 임차를 통해 대통령 전용기 3대를 운용하는 방안을 의결했지만 이후 물가와 환율 상승 등으로 임차 계약이 무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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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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