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 지역에 ‘빛’…김인중 신부 갤러리 개관
입력 2022.10.18 (21:46)
수정 2022.10.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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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샤갈, 마티스와 함께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꼽히는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가 대도시가 아닌 청양에 갤러리를 열었습니다.
문화 소외지역에 '빛'을 나누고자 시도한 상생 프로젝트의 첫 결실로, 앞으로 충남지역 곳곳에 갤러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정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담뱃잎 창고로 쓰였던 목조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화려한 색채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번짐과 여백의 미학으로 조화를 이뤄낸 형형색색 빛깔의 궤적이 건물 벽면을 가득 채우고,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오묘하고도 성스러운 형상은 작품을 더욱 찬란하게 만듭니다.
세계적인 빛의 예술가이자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인중 신부가 자신의 꿈을 고스란히 담아 충남 청양에 문을 연 아트갤러리입니다.
[한도희/대전시 용문동 : "이런 시골에는 미술작품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있으니까 조금 더 알게 되고 조금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요."]
문화 소외 지역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한 이른바 '빛섬 상생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로, 캔버스화와 유리공예 등 김 신부의 작품 720여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김인중/신부·서양화가 : "이 갤러리도 지금 시작해서 한류를 형성해서 세계로 뻗는 그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절대 지방에 국한되지 않고 국경과 피부와 종교를 초월해서..."]
공주와 보령, 태안 등 충남지역 곳곳에도 '빛섬 미술관' 등이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김 신부의 예술혼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샤갈, 마티스와 함께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꼽히는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가 대도시가 아닌 청양에 갤러리를 열었습니다.
문화 소외지역에 '빛'을 나누고자 시도한 상생 프로젝트의 첫 결실로, 앞으로 충남지역 곳곳에 갤러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정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담뱃잎 창고로 쓰였던 목조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화려한 색채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번짐과 여백의 미학으로 조화를 이뤄낸 형형색색 빛깔의 궤적이 건물 벽면을 가득 채우고,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오묘하고도 성스러운 형상은 작품을 더욱 찬란하게 만듭니다.
세계적인 빛의 예술가이자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인중 신부가 자신의 꿈을 고스란히 담아 충남 청양에 문을 연 아트갤러리입니다.
[한도희/대전시 용문동 : "이런 시골에는 미술작품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있으니까 조금 더 알게 되고 조금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요."]
문화 소외 지역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한 이른바 '빛섬 상생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로, 캔버스화와 유리공예 등 김 신부의 작품 720여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김인중/신부·서양화가 : "이 갤러리도 지금 시작해서 한류를 형성해서 세계로 뻗는 그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절대 지방에 국한되지 않고 국경과 피부와 종교를 초월해서..."]
공주와 보령, 태안 등 충남지역 곳곳에도 '빛섬 미술관' 등이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김 신부의 예술혼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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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0-18 21: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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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 마티스와 함께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꼽히는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가 대도시가 아닌 청양에 갤러리를 열었습니다.
문화 소외지역에 '빛'을 나누고자 시도한 상생 프로젝트의 첫 결실로, 앞으로 충남지역 곳곳에 갤러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정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담뱃잎 창고로 쓰였던 목조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화려한 색채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번짐과 여백의 미학으로 조화를 이뤄낸 형형색색 빛깔의 궤적이 건물 벽면을 가득 채우고,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오묘하고도 성스러운 형상은 작품을 더욱 찬란하게 만듭니다.
세계적인 빛의 예술가이자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인중 신부가 자신의 꿈을 고스란히 담아 충남 청양에 문을 연 아트갤러리입니다.
[한도희/대전시 용문동 : "이런 시골에는 미술작품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있으니까 조금 더 알게 되고 조금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요."]
문화 소외 지역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한 이른바 '빛섬 상생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로, 캔버스화와 유리공예 등 김 신부의 작품 720여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김인중/신부·서양화가 : "이 갤러리도 지금 시작해서 한류를 형성해서 세계로 뻗는 그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절대 지방에 국한되지 않고 국경과 피부와 종교를 초월해서..."]
공주와 보령, 태안 등 충남지역 곳곳에도 '빛섬 미술관' 등이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김 신부의 예술혼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샤갈, 마티스와 함께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꼽히는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가 대도시가 아닌 청양에 갤러리를 열었습니다.
문화 소외지역에 '빛'을 나누고자 시도한 상생 프로젝트의 첫 결실로, 앞으로 충남지역 곳곳에 갤러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정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담뱃잎 창고로 쓰였던 목조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화려한 색채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번짐과 여백의 미학으로 조화를 이뤄낸 형형색색 빛깔의 궤적이 건물 벽면을 가득 채우고,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오묘하고도 성스러운 형상은 작품을 더욱 찬란하게 만듭니다.
세계적인 빛의 예술가이자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인중 신부가 자신의 꿈을 고스란히 담아 충남 청양에 문을 연 아트갤러리입니다.
[한도희/대전시 용문동 : "이런 시골에는 미술작품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있으니까 조금 더 알게 되고 조금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요."]
문화 소외 지역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한 이른바 '빛섬 상생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실로, 캔버스화와 유리공예 등 김 신부의 작품 720여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김인중/신부·서양화가 : "이 갤러리도 지금 시작해서 한류를 형성해서 세계로 뻗는 그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절대 지방에 국한되지 않고 국경과 피부와 종교를 초월해서..."]
공주와 보령, 태안 등 충남지역 곳곳에도 '빛섬 미술관' 등이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김 신부의 예술혼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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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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