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판교 서버 97% 복구 완료…오전 11시 회견”
입력 2022.10.19 (09:30)
수정 2022.10.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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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빚은 카카오가 서버 복구를 거의 완료하고 오늘(1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대기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카카오는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 판교카카오아지트에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남궁훈, 홍은택 각자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발표한 뒤 향후 비대위 활동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는 현재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 3만 2천 대 가운데 3만 1천 대의 복구가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는 남은 천 대에 대해 화재와 전원 차단으로 물리적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안전성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다음 메일의 데이터 유실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간헐적으로 내용 확인이 어려운 일부 메일은 안정화 작업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습니다.
톡채널의 경우 오늘 오후 3시부터 광고성 메시지 발송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는 송금확인증, 거래확인증, 1:1메일 외 주요 금융거래 기능이 정상화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SK C&C는 판교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SK C&C 관계자는 "오늘 오전 5시 전력 공급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있었던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도 이르면 오늘 중 복구가 완료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대깁니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빚은 카카오가 서버 복구를 거의 완료하고 오늘(1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대기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카카오는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 판교카카오아지트에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남궁훈, 홍은택 각자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발표한 뒤 향후 비대위 활동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는 현재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 3만 2천 대 가운데 3만 1천 대의 복구가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는 남은 천 대에 대해 화재와 전원 차단으로 물리적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안전성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다음 메일의 데이터 유실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간헐적으로 내용 확인이 어려운 일부 메일은 안정화 작업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습니다.
톡채널의 경우 오늘 오후 3시부터 광고성 메시지 발송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는 송금확인증, 거래확인증, 1:1메일 외 주요 금융거래 기능이 정상화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SK C&C는 판교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SK C&C 관계자는 "오늘 오전 5시 전력 공급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있었던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도 이르면 오늘 중 복구가 완료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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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판교 서버 97% 복구 완료…오전 11시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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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19 09:30:12
- 수정2022-10-19 13:16:54
[앵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빚은 카카오가 서버 복구를 거의 완료하고 오늘(1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대기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카카오는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 판교카카오아지트에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남궁훈, 홍은택 각자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발표한 뒤 향후 비대위 활동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는 현재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 3만 2천 대 가운데 3만 1천 대의 복구가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는 남은 천 대에 대해 화재와 전원 차단으로 물리적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안전성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다음 메일의 데이터 유실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간헐적으로 내용 확인이 어려운 일부 메일은 안정화 작업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습니다.
톡채널의 경우 오늘 오후 3시부터 광고성 메시지 발송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는 송금확인증, 거래확인증, 1:1메일 외 주요 금융거래 기능이 정상화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SK C&C는 판교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SK C&C 관계자는 "오늘 오전 5시 전력 공급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있었던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도 이르면 오늘 중 복구가 완료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대깁니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빚은 카카오가 서버 복구를 거의 완료하고 오늘(1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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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카카오는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 판교카카오아지트에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남궁훈, 홍은택 각자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발표한 뒤 향후 비대위 활동 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대표직에서 사퇴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는 현재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 3만 2천 대 가운데 3만 1천 대의 복구가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는 남은 천 대에 대해 화재와 전원 차단으로 물리적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안전성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다음 메일의 데이터 유실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간헐적으로 내용 확인이 어려운 일부 메일은 안정화 작업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습니다.
톡채널의 경우 오늘 오후 3시부터 광고성 메시지 발송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될 예정이며, 카카오페이는 송금확인증, 거래확인증, 1:1메일 외 주요 금융거래 기능이 정상화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SK C&C는 판교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SK C&C 관계자는 "오늘 오전 5시 전력 공급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있었던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도 이르면 오늘 중 복구가 완료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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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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