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극마크 단 정재원 “좋은 사람이자 선수가 되겠습니다”

입력 2022.10.19 (21:57) 수정 2022.10.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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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에서 음주 물의를 일으키며 2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스피드 스케이팅 정재원이 다시 태극 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 5000m 경기에 출전한 정재원은 6분 48초 90 으로 이승훈에 이어 전체 2위에 오르며 새 시즌 국가대표에 뽑히게 됐습니다.

다시 태극마크를 단 정재원은 고개를 숙이며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재원/의정부시청 :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실력이 다가 아닌 인성적으로도 더 성장을 하는 좋은 사람이자 선수가 돼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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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태극마크 단 정재원 “좋은 사람이자 선수가 되겠습니다”
    • 입력 2022-10-19 21:57:07
    • 수정2022-10-19 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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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에서 음주 물의를 일으키며 2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스피드 스케이팅 정재원이 다시 태극 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 5000m 경기에 출전한 정재원은 6분 48초 90 으로 이승훈에 이어 전체 2위에 오르며 새 시즌 국가대표에 뽑히게 됐습니다.

다시 태극마크를 단 정재원은 고개를 숙이며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재원/의정부시청 :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실력이 다가 아닌 인성적으로도 더 성장을 하는 좋은 사람이자 선수가 돼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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