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실종’ 어선 전복 사흘째…밤색 수색에도 못 찾아
입력 2022.10.20 (06:40)
수정 2022.10.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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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갈치잡이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서귀포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어제(19일) 오후 5시부터 함선 35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하고, 조명탄 100발을 투하해 야간 수색을 벌였습니다.
표류 예측 결과 등을 고려해 선체 발견 위치를 기준으로 가로 44.4km, 세로 46.3km 해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해경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중 수색을 통해 선실과 기관실 등 진입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사고 어선은 지난 18일 오전 5시 8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뒤집힌 채 선체 대부분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바닥만 보이는 상태로 해경에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바탕으로 해당 선박에 50대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 20대 인도네시아인, 30대 베트남인 선원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서귀포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어제(19일) 오후 5시부터 함선 35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하고, 조명탄 100발을 투하해 야간 수색을 벌였습니다.
표류 예측 결과 등을 고려해 선체 발견 위치를 기준으로 가로 44.4km, 세로 46.3km 해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해경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중 수색을 통해 선실과 기관실 등 진입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사고 어선은 지난 18일 오전 5시 8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뒤집힌 채 선체 대부분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바닥만 보이는 상태로 해경에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바탕으로 해당 선박에 50대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 20대 인도네시아인, 30대 베트남인 선원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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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 실종’ 어선 전복 사흘째…밤색 수색에도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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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0 06: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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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갈치잡이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야간 수색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서귀포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어제(19일) 오후 5시부터 함선 35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하고, 조명탄 100발을 투하해 야간 수색을 벌였습니다.
표류 예측 결과 등을 고려해 선체 발견 위치를 기준으로 가로 44.4km, 세로 46.3km 해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해경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중 수색을 통해 선실과 기관실 등 진입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사고 어선은 지난 18일 오전 5시 8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뒤집힌 채 선체 대부분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바닥만 보이는 상태로 해경에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바탕으로 해당 선박에 50대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 20대 인도네시아인, 30대 베트남인 선원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서귀포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어제(19일) 오후 5시부터 함선 35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하고, 조명탄 100발을 투하해 야간 수색을 벌였습니다.
표류 예측 결과 등을 고려해 선체 발견 위치를 기준으로 가로 44.4km, 세로 46.3km 해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사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해경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중 수색을 통해 선실과 기관실 등 진입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사고 어선은 지난 18일 오전 5시 8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뒤집힌 채 선체 대부분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바닥만 보이는 상태로 해경에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바탕으로 해당 선박에 50대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 20대 인도네시아인, 30대 베트남인 선원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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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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