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15년전 아이폰 첫 모델, 미 경매서 5600만 원 낙찰

입력 2022.10.20 (06:56) 수정 2022.10.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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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스마트폰의 시대를 연 애플의 아이폰 1세대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데요.

출시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 그 가치가 60배 이상 상승했다는 소식입니다.

2007년 6월 애플이 출시한 첫 번째 스마트폰 아이폰 1세대가 최근 미국 경매 사이트에서 3만 9천여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천6백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당시 이 모델의 출고 가격이 599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원래보다 무려 66배가 넘는 금액에 팔린 겁니다.

더구나 경매에 나온 제품은 포장도 뜯지 않은 박스 상태로 정품 인증 스티커까지 붙여져 있었는데요.

경매사 측은 아이폰 1세대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스마트폰이자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보다 상태가 좋은 제품은 찾기 어렵게 때문에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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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0 06:56:57
    • 수정2022-10-20 07:00:52
    뉴스광장 1부
'톡톡 지구촌' 입니다.

스마트폰의 시대를 연 애플의 아이폰 1세대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데요.

출시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 그 가치가 60배 이상 상승했다는 소식입니다.

2007년 6월 애플이 출시한 첫 번째 스마트폰 아이폰 1세대가 최근 미국 경매 사이트에서 3만 9천여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천6백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당시 이 모델의 출고 가격이 599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원래보다 무려 66배가 넘는 금액에 팔린 겁니다.

더구나 경매에 나온 제품은 포장도 뜯지 않은 박스 상태로 정품 인증 스티커까지 붙여져 있었는데요.

경매사 측은 아이폰 1세대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스마트폰이자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보다 상태가 좋은 제품은 찾기 어렵게 때문에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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