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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여순사건 보상기준 마련해야”

입력 2022.10.20 (08:28) 수정 2022.10.20 (08:54)

여순사건 저조한 피해 신고…“직권조사 확대”

“한국전쟁 ‘적대세력 희생자’ 강진·무안 71명”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여순사건 유족에 대한 국가 보상 기준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성명을 내고 74주기를 맞은 여순사건 유족들이 오랜 세월 동안 근거 없는 편견과 차별을 겪어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당은 또 부당한 국가폭력에 항거한 10월 19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문제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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