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 5,431명…위중증 249명·사망 23명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정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5,4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2만 5,378명, 해외 유입은 5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2만 9,503명)보다 4,072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13일(2만 6,944명)과 비교하면 1,513명 적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19일)보다 6명 늘어 249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20명 줄어든 23명 발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8,922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37병상, 그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 준-중증병상 27.2%, 중등증병상 12.3% 등입니다.

오늘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모두 14만 39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