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실종’ 어선 전복 사흘째…밤샘 수색에도 못 찾아

입력 2022.10.20 (09:56) 수정 2022.10.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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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갈치잡이 어선이 전복된 지 사흘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 4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밤 사이 함선 35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하고 조명탄 100발을 투하해 야간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이 선내에 있을 것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수중 수색을 통해 선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 어선은 지난 18일 오전 5시쯤 서귀포 마라도 남서쪽 6.8km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는데, 50대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 외국인 선원 2명 등 4명이 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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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명 실종’ 어선 전복 사흘째…밤샘 수색에도 못 찾아
    • 입력 2022-10-20 09:56:36
    • 수정2022-10-20 10:08:51
    930뉴스(제주)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갈치잡이 어선이 전복된 지 사흘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 4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밤 사이 함선 35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하고 조명탄 100발을 투하해 야간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이 선내에 있을 것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수중 수색을 통해 선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 어선은 지난 18일 오전 5시쯤 서귀포 마라도 남서쪽 6.8km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는데, 50대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 외국인 선원 2명 등 4명이 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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