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물 배출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서울시, 25일 시민설명회
입력 2022.10.20 (11:15)
수정 2022.10.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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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형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민 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연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시민 설명회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동향의 이해'를 주제로 한 곽재식 작가의 강연과 전문가들의 '에너지사용량 감축 사례발표', '총량제 도입배경 및 시행방안'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건물을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형별로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표준배출 기준을 설정해 이를 지키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설계와 시행에 앞서 에너지 다소비 건물 관리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총량제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건물 가운데 연면적 3천㎡ 이상의 상업․공공건물의 비율은 2.1%에 불과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건물 부문 온실가스의 2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연면적 3천㎡ 이상 중대형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 총량을 감축하기 위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온라인(tv.seoul.go.kr)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시민 설명회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동향의 이해'를 주제로 한 곽재식 작가의 강연과 전문가들의 '에너지사용량 감축 사례발표', '총량제 도입배경 및 시행방안'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건물을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형별로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표준배출 기준을 설정해 이를 지키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설계와 시행에 앞서 에너지 다소비 건물 관리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총량제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건물 가운데 연면적 3천㎡ 이상의 상업․공공건물의 비율은 2.1%에 불과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건물 부문 온실가스의 2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연면적 3천㎡ 이상 중대형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 총량을 감축하기 위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온라인(tv.seoul.go.kr)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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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건물 배출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서울시, 25일 시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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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0 11:15:40
- 수정2022-10-20 11:25:04

서울시는 대형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민 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연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시민 설명회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동향의 이해'를 주제로 한 곽재식 작가의 강연과 전문가들의 '에너지사용량 감축 사례발표', '총량제 도입배경 및 시행방안'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건물을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형별로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표준배출 기준을 설정해 이를 지키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설계와 시행에 앞서 에너지 다소비 건물 관리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총량제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건물 가운데 연면적 3천㎡ 이상의 상업․공공건물의 비율은 2.1%에 불과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건물 부문 온실가스의 2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연면적 3천㎡ 이상 중대형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 총량을 감축하기 위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온라인(tv.seoul.go.kr)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시민 설명회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동향의 이해'를 주제로 한 곽재식 작가의 강연과 전문가들의 '에너지사용량 감축 사례발표', '총량제 도입배경 및 시행방안'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건물을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형별로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표준배출 기준을 설정해 이를 지키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설계와 시행에 앞서 에너지 다소비 건물 관리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총량제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건물 가운데 연면적 3천㎡ 이상의 상업․공공건물의 비율은 2.1%에 불과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건물 부문 온실가스의 2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연면적 3천㎡ 이상 중대형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 총량을 감축하기 위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온라인(tv.seoul.go.kr)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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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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