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제 럭비대표팀, 아시아 세븐스시리즈 출전차 태국으로 출국

입력 2022.10.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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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제 럭비 대표팀이 오는 22,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 출전차 20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선수, 코칭스태프 등 대표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태국 방콕으로 떠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7개국은 2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일본, 말레이시아와 함께 B조에 속했다. 홍콩,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필리핀은 A조다.

한국은 22일 낮 12시 50분 말레이시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결승에서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일본을 꺾고 우승했다.

우승과 함께 7인제 월드컵 본선 티켓도 거머쥐며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 21년 만에 본선 무대에서 2승을 거뒀다.

찰리 로우 감독은 "전국체육대회와 진천선수촌 합숙 훈련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린 만큼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대한럭비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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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인제 럭비대표팀, 아시아 세븐스시리즈 출전차 태국으로 출국
    • 입력 2022-10-20 13:25:29
    연합뉴스
7인제 럭비 대표팀이 오는 22,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 출전차 20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선수, 코칭스태프 등 대표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태국 방콕으로 떠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7개국은 2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일본, 말레이시아와 함께 B조에 속했다. 홍콩,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필리핀은 A조다.

한국은 22일 낮 12시 50분 말레이시아와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결승에서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일본을 꺾고 우승했다.

우승과 함께 7인제 월드컵 본선 티켓도 거머쥐며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 21년 만에 본선 무대에서 2승을 거뒀다.

찰리 로우 감독은 "전국체육대회와 진천선수촌 합숙 훈련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린 만큼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대한럭비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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