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미사일전략사 방문…“한국형 3축체계 강화·美 확장억제 제고”

입력 2022.10.20 (18:22) 수정 2022.10.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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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20일) 오후 육군 미사일 전략사령부 예하 부대를 방문해 우리 군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으로 9·19 군사합의를 명백히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형 3축 체계를 강화하고, 미국의 확장 억제 실행력을 지속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어떠한 경우에도 현행 작전에 빈틈이 없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임무를 하달하면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군의 초정밀·고위력 미사일을 이용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장관은 평소 실전과 같은 교육 훈련을 통한 장비 운용 능력 향상과 장병들의 정신적 대비 태세 강화를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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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0 18:22:42
    • 수정2022-10-20 18:23:57
    정치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20일) 오후 육군 미사일 전략사령부 예하 부대를 방문해 우리 군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으로 9·19 군사합의를 명백히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형 3축 체계를 강화하고, 미국의 확장 억제 실행력을 지속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어떠한 경우에도 현행 작전에 빈틈이 없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임무를 하달하면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군의 초정밀·고위력 미사일을 이용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장관은 평소 실전과 같은 교육 훈련을 통한 장비 운용 능력 향상과 장병들의 정신적 대비 태세 강화를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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