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차관 방일 시 한일 양자회담서 강제징용 문제 논의”
입력 2022.10.20 (20:06)
수정 2022.10.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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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외교차관 회담에서 일제 강제동원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 한일 양국 간에는 국장급, 외교장관, 외교차관과 정상, 총리까지 포함해서 각급에서 고위급 회의나 협의가 이어져 오고 있다”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이달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1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차 25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방문합니다.
조 차관은 방일 기간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별도로 양자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조 차관이 외교부가 주도한 강제동원 관련 민관협의회를 주재해온 만큼, 이번 회담에서 진전된 해결 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립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조 차관의 방일 일정에 대해 “현재 일본 측과 협의 중인 별도 일정이 있다”며 “일본 고위인사 예방도 일정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 한일 양국 간에는 국장급, 외교장관, 외교차관과 정상, 총리까지 포함해서 각급에서 고위급 회의나 협의가 이어져 오고 있다”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이달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1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차 25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방문합니다.
조 차관은 방일 기간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별도로 양자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조 차관이 외교부가 주도한 강제동원 관련 민관협의회를 주재해온 만큼, 이번 회담에서 진전된 해결 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립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조 차관의 방일 일정에 대해 “현재 일본 측과 협의 중인 별도 일정이 있다”며 “일본 고위인사 예방도 일정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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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0-20 20:05:59
- 수정2022-10-20 20:19:57
외교부는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외교차관 회담에서 일제 강제동원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 한일 양국 간에는 국장급, 외교장관, 외교차관과 정상, 총리까지 포함해서 각급에서 고위급 회의나 협의가 이어져 오고 있다”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이달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1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차 25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방문합니다.
조 차관은 방일 기간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별도로 양자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조 차관이 외교부가 주도한 강제동원 관련 민관협의회를 주재해온 만큼, 이번 회담에서 진전된 해결 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립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조 차관의 방일 일정에 대해 “현재 일본 측과 협의 중인 별도 일정이 있다”며 “일본 고위인사 예방도 일정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 한일 양국 간에는 국장급, 외교장관, 외교차관과 정상, 총리까지 포함해서 각급에서 고위급 회의나 협의가 이어져 오고 있다”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이달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1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차 25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방문합니다.
조 차관은 방일 기간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별도로 양자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조 차관이 외교부가 주도한 강제동원 관련 민관협의회를 주재해온 만큼, 이번 회담에서 진전된 해결 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립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조 차관의 방일 일정에 대해 “현재 일본 측과 협의 중인 별도 일정이 있다”며 “일본 고위인사 예방도 일정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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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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